제주 토끼섬 인근 어선 좌초 사고 – 현재 구조 진행 상황과 원인 분석
제주 토끼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 구조 상황은?
2025년 2월 1일 오전 9시 25분, 제주도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선원 총 15명 중 정오 기준 12명이 구조되었으며, 그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해경은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개요 – 두 척의 어선, 어떻게 좌초됐나?
1. 사고 발생 위치와 선박 정보
• 사고 해역: 제주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 육상에서 500m 거리
• 사고 선박:
• A호(32t) –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승선원 7명(한국인 선장 1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인 3명)
• B호(29t) –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승선원 8명(한국인 선장 1명, 인도네시아인 7명)
• 해경 발표에 따르면, 두 선박은 조업 중 갯바위에 좌초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 구조 진행 상황 – 12명 구조, 3명은 아직 실종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승선원 15명 중 12명은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3명의 행방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조된 인원 현황
• 구조 완료: 12명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 실종자: 3명
• 구조 작업 난항 원인
• 강풍 초속 14~16m
• 풍랑주의보 발효 중
• 기상 악화로 인해 선박 접근과 인명 구조가 어려운 상황
3. 정부 대응 – 총력 구조 지시
사고 발생 직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속한 구조를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등과 협력하여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응 지시
• 구조 최우선: 인명 구조를 위해 모든 가용 자원 투입
• 구조대원 안전 확보: 악천후 속에서 구조 진행 시, 구조대원의 안전도 고려
• 신속한 병원 이송: 응급 환자는 즉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
4. 사고 원인 분석 – 왜 좌초됐을까?
해경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몇 가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① 기상 악화 – 강풍과 높은 파도
• 사고 당시 초속 14~16m 강풍이 불었고,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 거친 파도가 어선을 갯바위로 밀어 좌초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② 항해 오류 또는 장비 문제
• 해경은 선박이 정상적으로 조업을 수행하고 있었는지, 또는 항해 기기 오작동이나 운항 실수가 있었는지 조사 중입니다.
③ 선박 상태 및 조업 방식
• 두 선박이 조업 중 갯바위에 너무 가까이 접근했을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 또한, 선박의 안전 점검이 적절히 이루어졌는지도 조사 대상입니다.
5. 추가 구조 진행 상황 – 실종자 수색과 난항
현재 남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집중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구조대가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조 활동 주요 내용
• 해경 경비함정, 헬기, 특수구조대 투입
• 야간 수색 진행 여부 검토 중 (날씨와 시야 확보 문제 고려)
• 주변 해역 및 해저 탐색 병행
현장 관계자의 말
구조에 참여 중인 해경 관계자는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해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실종자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6. 정부 추가 대응 – 사고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책 논의
정부는 구조 완료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① 사고 원인 정밀 분석
• 선박 항로 데이터, 블랙박스 분석
• 선장 및 승무원 진술 확보
• 기상 조건과의 연관성 검토
② 선박 안전 점검 강화
• 어선 안전 검사 강화 및 출항 전 필수 점검 항목 확대
• 기상 악화 시 조업 규정 개선 (위험 해역 접근 제한 등)
③ 긴급 구조 시스템 개선
• 해상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드론 및 추가 장비 도입 검토
• 어선 위치추적 시스템 강화로 실시간 사고 대응력 향상
7. 해양 사고 예방 – 어선 조업 시 주의해야 할 점
① 기상 예보 확인 후 출항 결정
• 강풍주의보, 풍랑주의보 발효 시 조업을 자제
• 기상 변화에 따라 항로 조정 및 대피 계획 마련
② 안전 항해 거리 유지
• 암초 및 갯바위 인근에서는 최소 500m 이상의 안전 거리 확보
• 야간 조업 시 레이다 및 위치추적 장비 필수 가동
③ 비상 상황 대비 훈련 필수
• 선원 안전교육 및 비상 대피 훈련 정기적으로 실시
• 구명조끼 착용 및 비상 신호 장비 상시 점검
8. 마무리 – 구조 완료 후 추가 발표 예정
현재 구조 작업이 실종자 수색에 집중되고 있으며, 정부와 해경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추가 구조 결과와 정부의 대응 조치가 나오면 다시 정리하여 공유하겠습니다.
📌 결론 – 제주 좌초 어선 사고의 교훈
• 이번 사고는 기상 악화 속에서 조업하던 어선들이 갯바위에 좌초되면서 발생
• 12명 구조, 3명 실종 수색 중
• 정부, 해경, 군이 총동원되어 구조 작업 진행 중
• 사고 원인 분석 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예정
🚢 앞으로도 안전한 조업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관련 뉴스가 업데이트되면 추가 포스팅을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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