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최다니엘과 곽튜브의 양평·춘천 먹방 여행 총정리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 최다니엘이 양평과 춘천을 여행하며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예능감 넘치는 세 사람의 케미와 함께, 방송에서 소개된 먹거리와 여행 코스를 정리했다.
전현무계획2, 이번엔 ‘먹트립’이다

지난 2월 14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서는 서울 근교 양평과 춘천에서 다채로운 음식 여행이 펼쳐졌다. 이번 여행에는 배우 최다니엘이 특별 게스트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현무는 최다니엘을 소개하며 “작년에 내가 재발견한 스타다. 예능의 길로 인도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이에 곽튜브는 “저희 세대에게는 신 같은 존재”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만나자마자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최다니엘은 직접 만두를 사 와서 나눠줬지만, 전현무는 “만두 먹으러 가는데 만두를 사오면 어떡하냐”고 타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계획’ 최초의 이북음식 맛집 방문
세 사람이 향한 첫 번째 맛집은 이북음식 전문점이었다. 곽튜브는 “여긴 진짜 북한분이 운영하실 것 같다”고 예상했고, 전현무는 메뉴판을 보며 ‘회령’이라는 단어를 발견해 신기해했다. 그러자 최다니엘은 “회령? 아, 사람 이름이 아니었구나”라며 순진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곳에서는 정통 이북식 만두와 온반, 순대국 등을 맛보며 깊은 풍미에 감탄했다. 특히, 직접 빚은 큼직한 만두와 진한 육수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
춘천에서의 닭갈비 먹방
춘천에 도착한 세 사람은 닭갈비 맛집을 찾았다. 현장에서 직접 철판에 닭갈비를 볶으며 풍성한 식사를 즐겼고, 감칠맛 나는 닭갈비에 곽튜브는 연신 감탄했다. 최다니엘도 매운맛을 선호한다며 적극적으로 먹방에 참여했다.
여기에 막국수까지 더해지며 완벽한 춘천 스타일의 한 끼가 완성됐다. 특히, 전현무는 “닭갈비는 역시 현장에서 바로 볶아 먹어야 제맛”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평 카페 투어,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
닭갈비 먹방을 마친 후, 세 사람은 양평의 한 감성 카페로 향했다. 강과 산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
전현무는 “이제 디저트 타임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곽튜브는 “역시 여행의 마무리는 카페”라며 공감했다. 최다니엘은 고소한 크루아상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소박하지만 완벽한 브런치를 완성했다.
특히, 이 카페는 통유리 창 너머로 한적한 강변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하기에 제격이었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며 “또 이런 먹방 여행을 떠나야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전현무계획2’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이번 방송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들을 정리해보자.
1. 최다니엘의 허당 매력
• 만두 맛집을 가는 줄 모르고 만두를 사온 에피소드
• ‘회령’이 사람 이름인 줄 알았던 순간
2. 곽튜브의 찐 리액션
• 최다니엘을 실제로 보고 팬심 폭발
• 닭갈비 한입 먹고 감탄하며 “이게 바로 춘천의 맛”
3. 전현무의 유쾌한 진행
• 두 사람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케미 조율
• 맛 평가할 때의 디테일한 표현력
양평·춘천 먹방 여행, 추천 코스 정리
방송에서 소개된 코스를 참고해 직접 떠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추천 일정을 정리했다.
✔ 1일차: 양평
① 이북음식 맛집 방문 – 만둣국, 온반, 순대국 추천
② 감성 카페 투어 – 한적한 강변뷰 카페에서 커피 타임
✔ 2일차: 춘천
① 닭갈비 맛집 탐방 – 현장에서 직접 볶아 먹는 닭갈비
② 막국수 추가 – 새콤한 맛으로 입가심
‘전현무계획2’의 매력은 계속된다
전현무, 곽튜브, 최다니엘이 함께한 이번 여행은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세 사람의 찰떡 케미와 예능감이 돋보인 방송이었다. 특히, 최다니엘의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서의 가능성이 돋보이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음 회차에서는 또 어떤 여행이 펼쳐질지 궁금하다면 ‘전현무계획2’를 계속 주목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