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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김연경 MVP

by 소원을말해봐11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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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김연경, 도드람 V-리그 1·2라운드 연속 MVP 영예!

최초의 남녀 동시 연속 선정으로 써 내려가는 새로운 역사

허수봉과 김연경의 빛나는 활약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허수봉(현대캐피탈)과 김연경(흥국생명)이 나란히 1·2라운드 연속 MVP로 선정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두 선수의 눈부신 활약을 인정해 2라운드 MVP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남녀 선수가 동시에 연속 MVP를 차지한 첫 사례로, 한국 배구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허수봉: 현대캐피탈 승리의 중심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1위 견인


허수봉은 2라운드 동안 **득점 5위(107점)**에 오르며 국내 선수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공격 성공률에서도 57.05%로 1위를 차지했고, 서브 부문에서는 세트당 0.4개로 3위, 수비에서도 세트당 3.2개로 6위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지난 3일 대한항공과의 1·2위 맞대결에서는 팀 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개인 통산 서브 200개를 달성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활약으로 2라운드 **5승 1패(승점 15)**로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


이번 수상은 허수봉의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로, 2022-2023 시즌 5라운드와 이번 시즌 1라운드에 이어 그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김연경: 흥국생명의 든든한 리더

전승 행진의 선봉장


김연경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MVP를 차지하며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를 기록했습니다. 흥국생명이 1·2라운드 전승(개막 12연승)을 기록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으며, 이 기세는 팀의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인 13연승에 도전할 만큼 강력합니다.

공격 지표에서 독보적


김연경은 득점 2위(123점), 공격 성공률 1위(51.94%), 서브 6위(세트당 0.3개) 등 모든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상대 팀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IBK기업은행과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0-2로 뒤진 상황을 3-2로 역전시키며 팀의 전승을 지켜냈습니다.

1·2라운드 MVP 시상식


2라운드 MVP 시상식은 남자부는 12월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경기 중에, 여자부는 12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 경기 중에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팬들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순간은 두 선수의 활약을 더욱 빛내줄 것입니다.

허수봉·김연경 MVP 선정의 의미

최초의 남녀 동시 연속 MVP 선정


허수봉과 김연경이 1·2라운드에서 연속 MVP로 선정된 것은 단순히 개인 기록을 넘어 V-리그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사건입니다. 남녀 선수가 동시에 연속 라운드에서 MVP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선수의 활약이 얼마나 독보적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같은 기록은 V-리그의 흥행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팀의 핵심 선수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경기를 보여줌으로써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더 많은 관중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허수봉: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

대한항공전에서 빛난 기록


허수봉은 지난 3일 대한항공과의 1·2위 맞대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개인 통산 서브 200개를 달성하며 국내 선수로는 15번째 기록을 세웠고, 이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현대캐피탈을 선두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그의 활약은 팀 내외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수에서 완벽한 밸런스


허수봉은 단순히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은 현대캐피탈이 리그 선두를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이는 그가 팀의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김연경: 배구 여제의 위엄

팀 리더로서의 책임감


김연경은 단순히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넘어,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우는 리더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이 1·2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개막 12연승을 달성한 데는 그녀의 리더십과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보여주는 안정감은 팀원들에게 신뢰를 주고,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


김연경은 이번 수상을 통해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를 기록하며 V-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그녀의 꾸준한 경기력과 팀에 대한 헌신은 후배 선수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과 현대캐피탈, 우승 가능성은?


두 팀은 각각 김연경과 허수봉이라는 핵심 선수를 중심으로 리그 선두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개막 12연승의 기세를 바탕으로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하며,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활약 속에 강력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면,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명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허수봉과 김연경이 만들어가는 기록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 배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순간들입니다. 두 선수의 활약이 이어지는 동안, 팬들과 배구계 모두가 흥분과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라운드에서도 두 선수가 어떤 놀라운 경기를 보여줄지, 그리고 그들이 속한 팀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지켜보는 재미가 더욱 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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