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과 결국 이혼…이혼 사유와 아들에 대한 모든 것
황정음과 이영돈의 결혼 생활이 결국 파경을 맞이했다. 이혼 사유는 남편 이영돈의 외도로 추정되며, 황정음이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노를 표출하면서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재결합 과정과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그동안의 모든 과정을 정리했다.
황정음, 이영돈 이혼 공식화…이유는 무엇인가?
배우 황정음과 사업가 이영돈이 결국 이혼했다. 지난 2월 22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영돈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사진을 연이어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게시된 사진들은 모두 황정음이 직접 찍은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핸드폰 화면을 찍은 것으로 보였다. 특히 사진 속 이영돈은 여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필터로 촬영된 모습이었고, 이는 곧 “외도 증거를 잡아 남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인스타그램에서 드러난 이혼 암시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외도를 간접적으로 폭로했다. 그녀는 남편을 옹호하는 댓글에 분노하며 응수했고, 그 과정에서 이영돈의 외도 사실이 드러났다.
한 네티즌이 “능력 있고 돈 많은 남자는 여자 하나로 성에 안 찬다”는 댓글을 남기자, 황정음은 **“돈은 내가 남편보다 1000배 많다. 네 생각대로라면 내가 바람 피우는 게 맞지 않냐”**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내가 바람 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났겠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의 외도로 인해 깊은 배신감을 느꼈음을 드러냈다.
황정음과 이영돈, 한 차례 이혼 위기 후 재결합…그러나 결국 파경
2016년 결혼과 2020년 이혼 조정 신청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6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돈은 프로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로, 거암철강 이홍용 대표의 아들로 알려졌다.
결혼 후 두 사람은 2017년 첫 아들을 출산하며 가정을 꾸렸으나, 2020년 9월 돌연 이혼 조정 신청을 하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당시 이혼 사유는 ‘사생활 문제’라고만 알려졌으며, 이영돈의 외도설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그러나 2021년 7월, 황정음과 이영돈은 재결합을 선택했다. 재결합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후 두 번째 아들이 태어나면서 “아이를 위해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결국 재결합 후에도 이어진 불화
황정음은 재결합 이후에도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는 결혼이다.”
• “결혼 생활이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
이 같은 발언은 그녀가 결혼 생활에 깊은 회의를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황정음, 두 아들의 존재와 이혼 과정
첫째 아들, 이왕식
황정음과 이영돈 사이에는 첫째 아들 이왕식이 있다. 2017년 태어난 그는 결혼 초반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부모의 이혼을 막지는 못했다.
둘째 아들, 이강식의 탄생과 이혼 결정
재결합 후, 황정음은 둘째 아들 이강식을 출산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의 출생 시점이 이혼 조정 신청 기간과 겹쳤다.
이 때문에 황정음이 이혼을 포기하고 재결합을 선택한 이유가 아이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결국 두 번째 아이를 출산하고도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이영돈, 두 집 살림 의혹과 혼외자 논란
황정음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중, 남편 이영돈이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이 두 장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진 속 아기가 혼외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뿐만 아니라, 황정음의 지인이 남긴 댓글에서도 이영돈이 외도를 했음을 암시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 이영돈의 지인: “영돈이와 연락이 안 된다.”
• 황정음: “그럴 만하다.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것.”
이 대화로 인해 이영돈이 여러 여성과 관계를 맺으며 두 집 살림을 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됐다.
한 번의 용서는 가능했지만, 두 번째는 아니었다
황정음은 한 차례 이영돈의 외도를 용서하고 재결합을 선택했지만, 결국 또다시 같은 이유로 이혼을 결정했다.
그녀는 내가 한 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 본 거다.”라는 글을 남기며, 한 차례 용서는 했지만 두 번째 기회는 없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의 행보는?
현재 황정음은 이혼 이후 본격적인 독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두 아들을 양육하며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영돈의 외도 논란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두 사람의 이혼 과정이 더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정음과 이영돈, 재산 분할 및 양육권 문제
이혼이 공식화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재산 분할과 양육권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
황정음의 재산: 남편보다 더 많다?
이영돈은 철강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지만, 황정음의 재산이 더 많다고 알려져 있다.
• 황정음은 연예계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많은 수익을 올렸다.
• 그녀가 보유한 부동산만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 드라마, 광고, 예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얻은 수익과 투자 자산이 상당하다.
반면, 이영돈이 대표로 있는 거암코아의 2022년 기준 매출액은 99억 원으로, 계열사 매출을 포함해도 170억 원 규모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두 사람의 재산 분할에서 황정음이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이혼 후 아이들의 양육권은?
두 사람 사이에는 첫째 이왕식(2017년생)과 둘째 이강식(2021년생) 두 아들이 있다.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토로한 적이 있으며, 이에 따라 양육권을 직접 맡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영돈이 경제적 지원을 지속할 것인지, 공동 양육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혼 이후, 황정음의 심경 변화
황정음은 이번 이혼을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 “내가 바람 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났겠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이다.”
• “한 번은 참았지만 두 번째는 참지 않는다.”
• “결혼 생활이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
이런 발언들은 그녀가 결혼 생활에서 상당한 상처를 받았음을 보여준다.
과거 발언 재조명
황정음은 재결합 후 인터뷰에서 **“남편이 잘해주니까 다시 만나게 됐다”**고 했지만, 이 발언이 무색해질 정도로 이혼 결심이 확고했던 것으로 보인다.
대중의 반응
황정음을 응원하는 입장
많은 사람들이 황정음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
• “한 번은 참았지만 두 번은 참지 않았다는 게 멋지다.”
• “이혼하길 잘했다. 본인 인생을 위해서라도 좋은 선택이다.”
• “이혼 후에도 멋지게 살길 바란다.”
이영돈을 비판하는 반응
반면, 이영돈에 대한 비판도 거세다.
• “두 집 살림이라니, 너무하다.”
• “혼외자 의혹까지 나오는데 조용히 있는 게 답이다.”
• “돈 많으면 바람 피워도 된다는 생각부터 고쳐야 한다.”
향후 전망: 황정음의 연예계 활동 재개?
황정음은 현재 두 아들의 양육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녀는 2022년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이혼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그녀는 과거 인터뷰에서 **“일이 가장 즐겁다”**라고 밝힌 바 있어, 차기작을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 또한, 이혼 이후 더욱 강한 여성 캐릭터나 엄마 역할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수도 있다.
결론: 결국 이혼이 최선이었을까?
황정음과 이영돈은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고 재결합했지만, 결국 남편의 외도 의혹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선택했다.
• 한 번은 참았지만, 두 번째는 용서할 수 없었다.
• 두 아들을 위해 재결합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파경을 맞았다.
• 황정음은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혼을 통해, 그녀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커리어와 삶을 되찾을 기회를 얻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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